'걸환장' 장현성, 20세 성인 子 준우와 첫 배낭여행..스페인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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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과 아들 장준우가 '걸어서 환장 속으로'의 새로운 여행 설계자로 나선다.
12일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 측은 장현성과 20살이 된 첫째 아들 장준우가 '걸환장'의 새로운 여행 설계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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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 측은 장현성과 20살이 된 첫째 아들 장준우가 '걸환장'의 새로운 여행 설계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장현성과 장준우는 K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초창기 멤버로 '슈돌'의 지금을 있게 한 부자 커플. 10년이 지나 어린이에서 성인이 된 장준우가 시청자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 특히 20살이 된 준우는 송중기 닮은꼴로 훤칠하게 성장한 모습을 공개하며 올바른 성장의 예를 보여준다.
이번 여행은 배낭만 짊어지고 떠났던 20살의 장현성이 아버지가 되어 올해 20살이 된 아들 준우와 함께 떠나는 배낭여행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높다. 무엇보다 준우는 아빠의 청춘과 추억을 되짚으러 간 열정의 나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아빠와 같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지 장현성과 장준우 부자의 스페인 여행기에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걸환장' 제작진은 "장현성, 준우의 스페인 여행은 '걸환장' 최초의 부자 여행으로 비슷하지만, 다른 두 남자의 낭만과 열정이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장현성과 준우의 비주얼 부자 케미와 함께 스페인을 찾은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펼쳐질지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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