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킹더랜드', 마지막 믿기지 않아...잊지 말아 주세요"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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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윤아가 '킹더랜드'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윤아는 '킹더랜드' 마지막 화 대본을 들고 "사랑이 집 안녕. 즐거웠어"라고 인사했다.
윤아는 "막촬이라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 느낌이다. 사실 다른 배우분들은 이미 한 열흘 전에 막촬이었고 그 사이 원이 오빠랑 저는 포항 촬영도 다녀오고 이렇게 서울에서 마지막 촬영을 하는데 모르겠다. 거의 한 9~10개월 촬영을 해서 킹더랜드 촬영이 없는 일상생활이 상상이 안 간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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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임윤아가 '킹더랜드'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2일 임윤아의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는 '킹더랜드 잊지 말아 주세요, 천사랑 마지막 조각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아는 "오늘은 사랑이 집 마지막이다"며 "사랑이 방인데, 사랑이 방인데"라며 울먹였다. 이어 윤아는 '킹더랜드' 마지막 화 대본을 들고 "사랑이 집 안녕. 즐거웠어"라고 인사했다.
이후 놀이공원, 포항 바다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된 가운데, 영상 말미에는 '킹더랜드'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윤아는 "막촬이라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 느낌이다. 사실 다른 배우분들은 이미 한 열흘 전에 막촬이었고 그 사이 원이 오빠랑 저는 포항 촬영도 다녀오고 이렇게 서울에서 마지막 촬영을 하는데 모르겠다. 거의 한 9~10개월 촬영을 해서 킹더랜드 촬영이 없는 일상생활이 상상이 안 간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에 눈을 딱 떴는데 '나 몇 시에 나가지? 뭐 하지?' 했던 날이 있다. 사실 아무것도 안 하는 날이었다. 일요일에 일요일인 줄 모르고 학교 가야 하는 줄 아는 그런 느낌이었다"며 "진짜 오래 찍은 만큼, 그리고 진짜 열심히 찍은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매신마다 머리를 맞대고 함께 협동해서 으쌰 으쌰 했던 작품은 처음인 거 같다"라며 "좋은 분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라 굉장히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추억이 더 많은 작품이 될 거 같다. 킹더랜드 잊지 말아주셔라. 고맙다"고 인사하며 영상을 마쳤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Yoona's So Wonderfu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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