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칠성면 계곡서 녹슨 수류탄 발견…군 폭발물처리반 수거

장인수 기자 2023. 8. 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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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칠성면 소재 한 계곡에서 녹슨 수류탄이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괴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27분쯤 괴산군 칠성면 계곡에서 녹슨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군 당국에 접수됐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A씨의 신고를 받은 육군 37사단은 현장에 탄약창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해 녹슨 수류탄 수거 작업을 했다.

군 관계자는 "녹슨 수류탄은 6.25전쟁 때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폭발 위험성은 없어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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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칠성면 계곡서 발견된 녹슨 수류탄. /뉴스1

(괴산=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소재 한 계곡에서 녹슨 수류탄이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괴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27분쯤 괴산군 칠성면 계곡에서 녹슨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군 당국에 접수됐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A씨의 신고를 받은 육군 37사단은 현장에 탄약창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해 녹슨 수류탄 수거 작업을 했다.

군 관계자는 "녹슨 수류탄은 6.25전쟁 때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폭발 위험성은 없어 보인다"고 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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