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4-3-3 윙포워드로 개막전 선발 전망! 레키프 예상!

파리 생제르맹 FC에 합류한 이강인. 사진┃파리 생제르맹 FC

3일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 전북현대의 경기 파리생제르맹의 3대 0승리, 이강인이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현지 매체가 이강인(22)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는 오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일드프랑스레지옹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 앙 1라운드 FC 로리앙과의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이틀 앞둔 10일 프랑스 저명 언론 '레키프'가 PSG의 로리앙전 선발 라인업을 전망했다. 이번 여름 이적한 이강인은 예상 선발 라인업에 들었다.

매체는 "수요일 루이스 엔리케 감독 하의 PSG는 로리앙전 대비 훈련을 했다. PSG는 로리앙전에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올 것으로 보인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먼저 수비진의 경우 허벅지 부상 중인 누누 멘드스, 회복기에 있는 프레스넬 킴펨베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서 뤼카 에르난데스-마르퀴뇨스-밀란 슈크리니아르-아슈라프 하키미가 수비진이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는 이강인. 사진┃파리 생제르맹 FC

또 "미드필더진은 중앙의 마누엘 우가르테를 기준으로 자이르 에메리, 비티나가 좌우로 배치될 것이다. 유일하게 급한 변화가 예상되는 쪽은 공격진이다. 화요일 첫 훈련을 한 신입생 곤살루 하무스가 마르코 아센시오, 이강인과 함께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파리 생제르맹 FC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 사진┃쿠팡 플레이 제공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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