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산불로 '최소 80명' 사망…"계속해서 늘어나"

김한나 2023. 8. 12.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12일(현지시간)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가 8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우이 카운티는 오늘 성명을 통해 라하이나 지역에 수색대가 투입된 데 따라 전체 사망자가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지역에서 건물 1천 채가 불타고 이재민 수천 명이 나오면서 사망자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이 산불로 인해 잿더미가 됐다./사진=연합뉴스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12일(현지시간)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가 8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우이 카운티는 오늘 성명을 통해 라하이나 지역에 수색대가 투입된 데 따라 전체 사망자가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지역에서 건물 1천 채가 불타고 이재민 수천 명이 나오면서 사망자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우이섬에서는 지난 8일 시작된 산불로 해변까지 불길이 번지면서 현재까지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한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hanna2402@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