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KLPGA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2R 선두

문성대 기자 2023. 8. 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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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박현경은 12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박현경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현경은 올해 첫 승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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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3·김민선7,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2위
[서울=뉴시스] 박현경은 12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박현경은 12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박현경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마지막 17,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박현경은 올해 첫 승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6타를 줄인 이수진3과 김민선7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에 올라 마지막 날 우승을 노린다. 이수진과 김민선은 생애 첫 KLPGA 투어 정상을 바라보고 있다.

이수진은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앞세워 역전 우승을 노리고, 김민선은 좋은 퍼트 감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최민경과 정지민2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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