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맏며느리 이경표 별세... 향년 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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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로 잘 알려진 배우 이경표가 별세했다.
12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경표는 이날 오전 병환으로 숨을 거뒀다.
대표작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로 이 드라마에서 고인은 황민달(고 김상순 역) 집의 맏며느리 박혜숙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고인은 포크듀오 그린빈스 박재정의 아내로 작곡가 박시춘의 며느리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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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로 잘 알려진 배우 이경표가 별세했다. 향년 61세.
12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경표는 이날 오전 병환으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8시다.
1962년생인 고인은 지난 1980년 T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청춘행진곡' '금남의 집' '황토' '형사 25시' '토지'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대표작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로 이 드라마에서 고인은 황민달(고 김상순 역) 집의 맏며느리 박혜숙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신부의 방' '장희빈' '러브홀릭' 등에서 활약했으나 2000년대 후반 '직장연애사'를 끝으로 연예계를 떠난 고인은 지난 2020년 화장품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고인은 포크듀오 그린빈스 박재정의 아내로 작곡가 박시춘의 며느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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