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 전기 "시즌제 도입으로 근본 재미 끌어올리겠다"

문원빈 기자 2023. 8. 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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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개선안이 적용되는 ‘에피소드2’

■ 프라시아 전기 NEXT PAGE 쇼케이스 특별 선물



쿠폰 번호: NEXTPAGE디렉터스감사선물0812



사용 기한: 8월 22일 오후 11시 59분



쿠폰 내용: 디렉터스 감사 선물(45레벨 영웅 장비 선택 상자(일반 품질) 또는 장인의 복원 도구 3장)



넥슨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12일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DLC '에피소드2: 운명의 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온라인 쇼케이스 'Next Page'를 진행했다.

쇼케이스는 성승헌 게임 캐스터의 진행 하에 이익제 넥슨 프라시아 전기 디렉터, 임훈 넥슨 프라시아 전기 부디렉터가 출연해 론칭부터 지금까지의 '에피소드1: 스탠더의 역습'을 되짚고 앞으로 진행될 업데이트 로드맵을 상세히 공개했다.

시선을 가장 집중시킨 콘텐츠는 에피소드2로 최초 선보이는 크로스 렐름 '시간틈바귀'다. 시간틈바귀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첫 시즌은 10월 25일까지 9주 동안 진행된다. 9주간의 시즌 중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제전 이벤트를 6주 동안 실시한다. 이후 렐름 이전이 가능하다. 

이 디렉터와 임 디렉터는 에피소드2 로드맵까지 공개한 이후 유저들의 궁금한 내용들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Q&A에서는 클래스 변경권, 프리셋 기능, 의뢰 최대량 확대 등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요청한 사안에 대해선 빠른 도입을 약속했다.

쇼케이스를 진행한 이 데릭터와 임 디렉터는 "실시간 방송으로 인사를 드리니까 더 뜻깊은 자리였던 것 같다. 더 자주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론칭 전부터 에피소드2를 준비했다. 감회가 남다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재밌게 즐겨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성승헌 게임 디렉터, 이익제 프라시아 전기 디렉터

■ 다양한 재미와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던 에피소드1

에피소드1에서는 스탠더들이 힘을 합쳐 리네아 대륙을 차지하고 있는 엘프를 몰아내고 탈환하는 스토리다. 론칭 이후 약 네 달 동안 주둔지, 요새, 론도 대성채까지 총 21개의 거점이 모두 오픈됐다. 85개의 렐름(서버)에서 총 1만 6432번의 거점전이 진행됐고 희귀 파편 아이템은 총 630만 개가 수집됐다. 8월 6일 기준 드랍된 전설 등급 아이템은 장비 70개, 심연석 30개, 아퀴룬 64개다.

 

■ 한층 더 강화되는 파밍, 전투의 재미

에피소드1이 진행되며 보다 플레이어들의 재미를 높이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한다. 특정 콘텐츠에서만 가능했던 높은 등급 아이템 획득처를 늘려 획득의 재미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9일 영웅 등급 이상의 장비 파편 아이템 획득 확률을 10~20배 높였다.

현재는 이벤트로 진행되는 결사 캠페인 영지 보스 레이드를 정규 콘텐츠로 개편한다. 8월 23일에는 56레벨 보스 3종을 추가하고 향후에도 꾸준히 높은 레벨의 영지 보스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웅 등급 장비 제작에 필요한 영웅 기록, 영웅 심연석과 스킬에 장착하는 영웅 아퀴룬을 태양의 증표 상인을 통해 구할 수 있다. 추후에는 에테르 방어전처럼 특정 시간에 누구나 참여 가능한 월드 이벤트 콘텐츠를 추가해 영웅 아퀴룬 획득처를 늘린다.

■ 캐릭터 역할, 능력치 개선으로 전투 재미 업그레이드

론칭 직후부터 집행관(방패), 향사수(활), 주문각인사(마법), 환영검사(검) 네 개의 클래스를 개선했다. 에피소드2에서도 보다 전투 재미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한다. 스킬 효과가 잘 발휘되고 상태 이상 효과들을 살리는 방향으로 밸런스 작업을 진행하며 공격, 치유, 방어 등 각 클래스가 보유한 3개 스탠스의 역할을 뚜렷하게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전투의 보는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리액트 스킬을 전면 리뉴얼한다. 각 스탠스의 주력 상태 이상 조건에서 리액트 스킬 발동 빈도를 올려 역동적인 전투가 연출되며 리액트 스킬들의 대미지, 효과도 강화할 계획이다.

 

■ 전쟁, 약탈 등 부담 완화해 거점전 활성화

거점전 규칙과 진행 방식을 개선하여 플레이어들의 부담을 대폭 낮춘다. 거점전을 선포해야만 몬스터, NPC를 공격할 수 있다. PvP 역시 거점전을 선포한 결사원들만 가능하다.

약탈 목적으로 거점전 진행 시 수비에 실패하여도 더 이상 거점을 잃지 않게 되며 결사 창고에 있는 높은 가치의 아이템들은 약탈할 수 없고, 약초, 목재, 광석 등 기존보다 높은 비율로 자원만 약탈할 수 있다.

또한 거점전 관련 제전 이벤트 기간 외에는 거점전 공격 승리 후 자동으로 거점 보호가 설정되어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변경된 규칙들은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 프라시아 전기 시간틈바귀 트레일러

■ 리네아 대륙 넘어 시간틈바귀에서 펼쳐지는 연합 대전

프라시아 전기 첫 크로스 렐름 콘텐츠 '시간틈바귀' 지역이 오픈된다. 처음 열리는 시간틈바귀 지역은 1지역인 '록소돈 능선'이다. 57레벨 달성 후 간단한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입장할 수 있다.

시간틈바귀에는 일주일에 8시간 머무를 수 있고 창백한 돌 아이템을 사용해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창백한 돌은 시간틈바귀 내 몬스터를 사냥해 얻을 수 있고 상인에게서도 구매 가능하다.

시간틈바귀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첫 시즌은 10월 25일까지 9주간 진행된다. 9주간의 시즌 중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제전 이벤트를 6주 동안 실시한 이후 렐름 이전을 할 수 있다. 

록소돈 능선에는 59레벨부터 80레벨까지의 무속성 사냥터가 존재하며 리네아 대륙보다 높은 아이템 획득률과 더 많은 경험치를 주는 상위 몬스터를 경험할 수 있다.

사냥하며 얻는 밀랍화 아이템을 모아 밀랍화 상인을 통해 55레벨 영웅 아이템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고대 무크로, 검은칼날 루벤스, 은빛 섬광 이시도르, 야수조달자가 사냥터 보스로 등장한다.

아울러 총 다섯 곳에서 창공의 으뜸자가 등장하며 창공의 으뜸자를 지배한 결사와 우호결사는 상당 시간 지배효과와 추가적인 버프 혜택을 받는다. 주 2회 시간 수문장이 출현하며 여러 결사가 힘을 합쳐 공략해야 하고 창공의 으뜸자 지배 개수에 따라 피해량이 다르기 때문에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 백야성 요새, 3개의 주둔지, 신규 지역 얼음의 땅: 크론

크론은 리네아 대륙 북동쪽에 위치한 얼음으로 뒤덮인 신규 지역이다. 백야성 요새와 3개의 주둔지 거점이 존재한다. 다양한 기믹을 지닌 신규 사냥터 보스 솜늘보 추장, 솜늘보 작살 낚시꾼, 신규 영지 보스 혹한의 젠데로스, 폭군 타르퀴, 압도적인 비주얼의 신규 혼돈 보스 백야의 왕이 출현한다.  

엄청난 추위 때문에 엘프에게 버려졌던 크론에서는 '백야수' 파벌 내부의 갈등, 새로운 적 등 에피소드2가 업데이트되며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23일 채움의탑, 사이노드 등 6개 파벌의 에피소드가 추가되고 10월 25일에는 수풀민, 백야수 등 또 다른 6개 파벌의 새로운 이야기가 업데이트된다. 추가로 크론 지역이 열리며 하나의 결사가 2개의 거점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 임 훈 프라시아 전기 부 디렉터

■ 에피소드2: 운명의 땅 업데이트 로드맵 

8월 시간틈바귀가 열리고 신규 렐름 나스카도 새롭게 출시되며, 플레이어의 성장을 도울 몬스터 도감 시스템 등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23일 업데이트에서는 UI도 전면 개선되어 가시성이 보다 높아질 예정이다.

9월에는 신규 혼돈 보스 케리움이 추가되고 에테르 방어전을 대체할 새로운 월드 이벤트가 진행되며 신규 성장 콘텐츠로 영웅 등급 주문석 등장한다. 10월에는 신규 지역 크론과 신규 렐름이 추가되며 다른 결사인 플레이어들과도 결사부대에 속할 수 있는 자유결사부대, 결사 캠페인 보스 레이드를 오픈할 계획이다.

11월에는 크론 지역의 혼돈 보스와 신규 월드 이벤트가 추가되고 12월에는 렐름 통합전이 기다린다.

 

■ 에피소드2: 운명의 땅 오픈 기념 선물 지급

넥슨은 에피소드2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선물을 제공한다. 먼저 22일까지 에피소드2: 운명의 땅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형상, 탈것 연성 기회가 주어지는 'WP 쿠폰(형상)', 'WP 쿠폰(탈것)'을 지급한다.

23일 기준 연성 시도 이력을 토대로 최대 신화 등급의 형상, 탈것 연성을 1회 추가로 시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00만 골드, 프리미엄 강화 주문서 선택 상자 30개, 심연잉크 10개, 프라시아 은화 30개 등도 선물한다.

출석 이벤트도 강화됐다. 에피소드2 출석체크를 통해 희귀 특별한 강화 주문서, 영웅 특별한 강화 주문서 선택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영웅 특별한 강화 주문서 선택 상자에서는 무기, 방어구, 장신구 중 특별 강화 주문서 1장 선택 후 45레벨 이상 영웅 장비에 사용 가능하다.

쇼케이스를 기념해 모든 플레이어에게 '디렉터스 감사 선물'을 준다. 45레벨 영웅 장비 1종 혹은 장인의 복원 도구 3개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침식구간에서 100% 강화에 성공하는 특별 강화 주문서는 각각 희귀 무기, 방어구, 장신구용 주문서 1개씩을 제공하고 45레벨 영웅 장비에 사용 가능한 주문서 선택상자도 1개 선물한다.

8월 13일까지 진행하는 이네스의 예언 이벤트에서는 마을에 위치한 이벤트 상인 예언 전달자를 통해 얻은 이네스의 예언 상자로 1부터 10까지 숫자 3개를 얻을 수 있다.

숫자 3개 모두 일치한 1등에게 영웅 심연석 선택 상자 1개, 2개 일치한 플레이어에게 빛나는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1개, 1개 일치한 플레이어에게는 희귀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1개를 제공하며, 당첨되지 않았더라도 참여한 모든 인원에게 100만 골드를 지급한다.

■ 프라시아 전기 NEXT PAGE 쇼케이스 Q&A



Q. 연합 채팅은?



외교 탭을 통해 원하는 결사를 초대해서 채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이번 크로스 렐름에 반영될 예정이다.



 



Q. 월드 이전은?



월드를 넘어 렐름 이전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묻는 것 같다. 2~3번째 시즌부터는 같은 렐름에서만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2~3개를 시작으로 점점 확장해서 이동하는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중에는 최종적으로 모든 월드가 자유롭게 이동하는 구도로 선보일 것이다.



 



Q. 새로운 직업이나 스탠스는 안 나오는가?



현재 개발 중이다. 3개의 직업을 동시에 만드는 수준의 개발 볼륨을 유지 중이다. 새로운 클래스를 빠르게 추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클래스들의 퀄리티와 완성도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다. 에피소드2에서는 이를 집중할 예정이다. 신규 클래스는 그 이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1주년에 선보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Q. 결사뿐만 아닌 다양한 파티로 할 수 있는 레이드가 있으면 좋겠다.



개인화된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게임을 라이트하게 즐기고 싶은 마음인 거로 이해한다. 많은 유저가 원하고 있고 내부에서도 필요하다고 공감하고 있다. 아직 아이디어 수집 단계다. 일단 시간제 던전 형태를 생각 중이다. 증표나 특정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다. 10월에 선보이는 자유 부대가 질문에서 언급한 레이드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거로 예상한다. 렐름 안에서 원하는 유저들과 레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Q. 통제가 너무 많다. 모든 영지를 라인에서 서브 캐릭터 길드까지 만들어서 전부 통제하고 사냥터는 물론 영지 보스, 제전 등수까지 통제한다.



프라시아 전기는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핵심 재미로 추구한 게임이다. 이런 통제도 자연스러운 플레이라고 생각한다. 그 강도와 스트레스에 대해선 내부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



상위 등급 몬스터는 건드리지 못하더라도 못하는 종류의 콘텐츠는 없어야 한다. 공격적으로 규칙 개선을 해서 통제 수위가 높지 않도록 조절할 것이다. 제전 랭킹도 익명으로 제공할 것을 검토해 보겠다.



시간틈바귀의 경우 전장이 넓어진다. 영지 보스, 상위 보스가 다양해지면 이 부분이 해소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물론 이래도 통제는 이뤄질 것이다. 이를 위해 1인 콘텐츠 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하겠다.



 



Q. 제전이 좋기는 한데 너무 결사 위주다, 개인 경쟁도 결국 결사 이벤트로 참여를 올려야 해서 개인 이벤트라 할 수 없는 것 같다.



많이 듣는 피드백이었다. 황금 고블린처럼 개인화 된 랭킹 제전을 추가했다. 아직은 결사 단위 제전이 많기 때문에 이런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거라 생각한다. 솔직하게 말하면 콘텐츠 아이디어가 조금 부족한 상황이다. 어떤 식으로 콘텐츠를 구성해도 웬만하면 성장이 잘 된 클래스가 유리하고 결사원들이 같이 하면 더 유리해 진다. 이 선을 잘 만들어 봐야 할 것 같다. 조금 더 개인화 제전에 대해 고민해 보겠다.



 



Q. 클래스 변경 시급하다.



잘 알고 있다. 준비 중이다. 1주년 신규 클래스에 맞춰 준비 중인데 이번 쇼케이스 분위기를 보니까 기다리기 어려울 것 같다. 최대한 일정을 당겨보겠다.



 



Q. 침식 스트레스가 너무 높다.



침식 시스템을 만든 의도는 조금 더 장비를 오래 성장시키는 흐름을 위해서다. 내부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침식 시스템이 더 매운 맛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성처럼 개선할 방법은 고안 중이다. 확실하게 결정되진 않았다. 대응책을 빠르게 마련하겠다.



 



Q. 증표 20만 개 너무 비싸다.



직접 플레이하면서 너무 높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검은 칼에서도 얻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이 문제는 얼마나 획득하는지 데이터를 확인하고 루트를 추가해 보겠다.



 



Q. 결사 콘텐츠 피로도가 너무 높다.



보스, 거점전, 봉인전 스트레스가 높다. 전부 통제 당하니까 할 것이 없다는 의견을 많이 들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보스 스폰 시간을 줄이면 통제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아진다. 더 많은 보상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가 더 높아질 것이다. 계속 조정해야 할 사안이라 생각한다. 봉인전의 경우 3단계를 계속 하는 것이 아닌 7~8단계를 한 번하면 만족할 만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개선해 보겠다.



 



Q. 의뢰 피로도도 너무 높다.



8월 26일 업데이트로 의뢰 수량을 5개에서 10개로 늘릴 예정이다. 아마 해당 조치가 이뤄지면 피로도가 대폭 줄어들 것이다. 계속 아이디어를 모아 개선 작업을 진행하겠다. 



 



Q. PC 개인 키 설정 도입 가능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모바일 편의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후 PC 개인 키 설정을 도입하겠다. 해당 작업이 리소스가 예상보다 많이 투입되는 작업이라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



 



Q. 왼손 조이스틱을 조금 더 크게 해달라.



딥 패드 개선에 영역 크기 조절도 있다. 반응성도 좋게 조정할 수 있도록 내부에서 개발 중이다. 더 크게 할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으면 고민해 보겠다.



 



Q. 몬스터 도감때문에 낮은 레벨 사냥터에 강제로 가야 한다.



그렇지 않게 구성할 것이다. 몬스터 우상 아이템을 얻어서 도감 활성화를 할 수 있는 것도 해당 문제 개선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계속 개선할 것이다.



 



Q. 추종자 오픈 한꺼번에 오픈할 수 있게 해달라.



준비하고 있다. 스케줄 확인이 필요해 추후 공지하겠다.



 



Q. 신규 지역 카메라 뷰가 답답하다. 



쿼터뷰를 메인으로 하고 카메라를 돌릴 수 있는 방식이다. 개발 당시 하드코어 게이머에게는 쿼터뷰가 이득인 부분이 많았다. 아트 퀄리티를 생각할 때 쿼터뷰가 적합했다. 전략적 선택이라 봐주면 좋을 것 같다.



 



Q. 코스튬 기능 추가할 수 있는가?



형상 능력과 외형을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하는 거로 보인다. 내부에서 많이 고민했던 사안이다. 다만 고민이 더 필요하다. 예를 들어 일반 형상을 입고 있는 적을 만났는데 신화 형상일 수도 있다. 낚였다는 기분을 크게 느낄 거라 론칭 초기에는 도입하지 않았다. 이제는 도입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더 고민해 보겠다.



 



Q. 프리셋 추가 원한다.



프리셋 기능을 만들고 있었다. 내부에서 테스트한 결과 사용감이 너무 불편해서 폐기했다. 늦지 않은 시점에 다시 만들어 적용해 보겠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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