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81겹' 대왕 크루아상 만들기 도전…다음날 화보 촬영인데 시식은? [얼리어잡터]
박윤진 기자 2023. 8. 12. 17:35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초대형 빵 만들기에 도전한다.
13일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우주소녀 다영의 대왕 크루아상 도전기가 펼쳐진다.
이날 “누가 나에게 빵을 주면 급 호감이 생긴다”고 할 정도로 빵을 사랑하는 우주소녀 다영은 제과기능장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한국외식과학고 제빵 실습에 참여했다.
다영은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엄청 커다란 빵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혔고 선생님과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대왕 크루아상 만들기에 도전했다.
버터, 밀가루, 계란이 섞인 반죽을 접고 밀고 수차례 반복해야 하는 힘든 작업이지만 다영은 직접 만든 빵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지친 기색 없이 생기발랄한 눈빛을 반짝였다.
이와 관련 크기부터 일반 빵들과 비교 불가인 총 81겹에 달하는 대왕 크루아상을 두 손으로 들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다영의 표정이 포착돼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갓 구워낸 다양한 빵을 맛보며 행복해하던 다영은 촬영 다음날이 화보 촬영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빵과 다이어트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심각한 내적 갈등에 빠졌다고 해 어떤 결정을 내렸을지 주목된다.
[사진 = KBS 제공]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