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즐기다 깜짝 놀랐다…카메라 잡히자 키스타임? 잼버리 남자대원들
남자 잼버리 대원들 간의 키스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이날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 실황은 KBS를 통해 방송과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됐다.
공연에는 아이브, 뉴진스, 있지, 더보이즈, 마마무, NCT드림, 몬스타엑스 셔누·형원, 강다니엘, 권은비, 제로베이스원, 조유리, 홀리뱅, 싸이커스, 카드, 프로미스나인 등 K팝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K팝 가수들이의 공연 중 무대를 한껏 즐기고 환호하는 잼버리 대원들의 모습도 종종 카메라에 담겼다.
카메라에 잡힌 잼버리 대원들은 자신들의 모습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나타나자 깜짝 놀라하며 환호했다.
그러던 중 그룹 싸이커스가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이며 공연이 한창 달아오를 무렵 해외에서 온 잼버리 남자 대원 2명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들은 자신들의 모습이 카메라를 통해 대형 전광판에 노출되자 이를 보고 흥에 겨워 소리를 지르더니 갑자기 키스를 했다. 마치 ‘키스타임’을 떠오르게 했다.
예상치 못한 남자 잼버리 대원들의 키스 모습에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다”, “너무 흥에 겨웠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키스타임은 야구장 등 스포츠 경기장에서 경기가 지루해지지 않게 관중들에게 카메라를 비춰 대형 전광판에 띄우는 이벤트를 뜻한다.
해외에서는 대부분 카메라에 ‘하트’ 표시를 넣은 후 화면에 비친 관중에게 키스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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