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케인, 바이에른 뮌헨 이적 확정...'손흥민 동료'에서 '김민재 동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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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확정지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을 강려하게 원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최전방을 책임져줄 확실한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했고, 케인이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이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 빅 클럽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나의 수준을 증명하고 싶다. 바이에른 뮌헨은 승리의 대명사다. 기분이 굉장히 좋다"라며 바이에른 뮌헨 이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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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확정지었다. 손흥민의 동료에서, 이제는 김민재의 동료가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케인을 영입했다. 케인의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이며,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등번호 9번을 달고 뛸 것"이라며 케인 영입 소식을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을 강려하게 원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최전방을 책임져줄 확실한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했고, 케인이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이다. 협상하기 까다롭기로 악명 높은 다니엘 레비 회장도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케인을 마냥 붙잡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 빅 클럽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나의 수준을 증명하고 싶다. 바이에른 뮌헨은 승리의 대명사다. 기분이 굉장히 좋다"라며 바이에른 뮌헨 이적 소감을 전했다.
케인은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최고의 콤비로 활약했으나, 이젠 케인과 손흥민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그러나 케인은 손흥민의 동료에서 김민재의 동료가 되면서 한국 선수와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간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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