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일요일 낮 최고 33도…내륙 소나기

홍효진 기자 2023. 8.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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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내일(13일)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내일과 모레(14일)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서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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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찜통더위를 보인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마포대교 남단 아래 그늘을 찾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일요일인 내일(13일)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내일과 모레(14일)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서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 및 상황 수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내일은 전국이 구름 많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중·남부 산지, 충청 남부 내륙, 전북 동부, 광주·전남, 대구·경북, 경남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대전 32도 △대구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1도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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