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배우 이경표, 오늘(12일) 별세..향년 61세

장우영 2023. 8. 12.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경표가 세상을 떠났다.

12일 오전 배우 이경표가 사망했다.

특히 이경표는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황놀부' 황민달(김상순) 댁의 맏며느리 박혜숙 역으로 익숙하다.

특히 이경표는 1970년대 남성 포크듀오 '그린빈스' 멤버 박재정과 결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경표가 세상을 떠났다.

12일 오전 배우 이경표가 사망했다. 향년 61세.

고인은 1962년생으로 1980년 TBC 23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방송사가 통합된 뒤에는 KBS에서 활동했다. 특히 이경표는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황놀부’ 황민달(김상순) 댁의 맏며느리 박혜숙 역으로 익숙하다.

이후 KBS 드라마 ‘청춘행진곡’, ‘형사25시’, ‘토지’, ‘장희빈’ 등에 출연했으며, 2000년대 후반 연예계를 떠났다. 2020년 한 방송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경표는 1970년대 남성 포크듀오 ‘그린빈스’ 멤버 박재정과 결혼했다. 작곡가 박시춘의 며느리이기도 하다.

한편 故이경표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8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