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변서 물놀이하던 父子 바다에 빠져…40대 아버지 숨졌다
김민정 2023. 8. 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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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의 한 해변에서 4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이 바다에 빠져 아버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동해해경 등에 따르면 12일 낮 12시53분께 삼척시 증산동 증산해수욕장에서 아버지 A(45)씨와 아들 B(13)군이 물놀이하던 중 물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해변으로부터 20m가량 떠내려간 이들을 20여 분 만에 구조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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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강원 삼척의 한 해변에서 4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이 바다에 빠져 아버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동해해경 등에 따르면 12일 낮 12시53분께 삼척시 증산동 증산해수욕장에서 아버지 A(45)씨와 아들 B(13)군이 물놀이하던 중 물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해변으로부터 20m가량 떠내려간 이들을 20여 분 만에 구조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아들 B군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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