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수렁' 한화, 선발 기회 살리지 못한 한승혁 2군행...강재민 1군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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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 이글스가 투수진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한승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올 시즌 21경기(선발 7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6.44를 기록하고 있는 한승혁은 평균 147.7km/h(스탯티즈 기준)의 여전히 빠른 공을 던지고 있지만, 9이닝 당 볼넷이 5.20개(36⅓이닝 21볼넷)로 제구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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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5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 이글스가 투수진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한승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한승혁은 11일 두산전에서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5실점(4자책)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5일 KIA 타이거즈전(3이닝 6피안타 4볼넷 4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됐다. 6월부터 7번의 선발 기회를 받았지만 2패 평균자책점 7.06으로 부진했다.
한승혁은 한화가 애지중지하던 1차 지명 거포 변우혁을 내주고 KIA에서 데려온 파이어볼러 자원이지만 아직까지 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21경기(선발 7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6.44를 기록하고 있는 한승혁은 평균 147.7km/h(스탯티즈 기준)의 여전히 빠른 공을 던지고 있지만, 9이닝 당 볼넷이 5.20개(36⅓이닝 21볼넷)로 제구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한화는 한승혁이 빠진 빈자리에 강재민을 콜업했다. 올 시즌 불펜 필승조 역할을 기대했던 강재민은 40경기 1승 3패 11홀드 평균자책점 6.20으로 부진했고 지난 2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강재민은 퓨처스 2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열흘의 재등록 기한을 채우자마자 1군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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