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당당] 당뇨인 듯 당뇨 아닌 ‘내당능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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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당증장애는 당뇨병이 되기 전 단계를 말한다.
확실하게 당뇨병은 아니지만 당뇨병이 될 확률이 높은 상태로 이미 공복·식후혈당이 정상의 범주를 벗어난 상태다.
내당증장애를 진단받으면 5년 안에 당뇨병 확진 확률이 25%, 10년 안에 당뇨병 확진 확률이 60%이다.
게다가 당뇨병이 아니지만 이미 혈당이 높은 상태라 합병증도 조금씩 진행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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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당증장애는 당뇨병이 되기 전 단계를 말한다. 확실하게 당뇨병은 아니지만 당뇨병이 될 확률이 높은 상태로 이미 공복·식후혈당이 정상의 범주를 벗어난 상태다. 내당증장애를 진단받으면 5년 안에 당뇨병 확진 확률이 25%, 10년 안에 당뇨병 확진 확률이 60%이다. 게다가 당뇨병이 아니지만 이미 혈당이 높은 상태라 합병증도 조금씩 진행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비교적 치유가 쉬운 내당능장애일 때 열심히 관리해야 한다.
내당능장애를 진단 받았다면 운동, 식이요법과 함께 약물 치료를 시작하자. 보다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소에는 몸의 세포 기능을 망가뜨리는 음주, 흡연을 피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체중을 관리한다. 특히 췌장을 피로하게 만드는 탄수화물 과잉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한국당뇨협회가 제시한 내당능장애 개선을 위한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다.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고, 과식하지 않는다 △탄수화물만 먹지 말고 고기와 채소를 적절히 포함해 먹는다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고 채소, 해조류를 충분히 먹는다 △기름지거나 단 음식을 피한다 △음주와 흡연을 삼가고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한약이나 성분 불명의 건강보조식품 등을 무분별하게 복용하지 않는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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