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故이해봉 성묘…"전·후임 갈등 풍토 바꿔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지역구 전임자와 후임자가 갈등하는 정치 풍토를 바꾸자"고 강조했다.
그는 "매년 11년째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묘소를 찾는 이유는 지역구 전임자와 후임자가 갈등하는 정치풍토를 우리 지역에서라도 바꿔보자는 생각 때문"이라며 "한두 번 하고 말겠지 하던 지역주민들도 이제는 진정성을 알아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지역구 전임자와 후임자가 갈등하는 정치 풍토를 바꾸자”고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서을에서 4선을 지낸 고(故) 이해봉 의원의 성묘를 다녀온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매년 11년째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묘소를 찾는 이유는 지역구 전임자와 후임자가 갈등하는 정치풍토를 우리 지역에서라도 바꿔보자는 생각 때문”이라며 “한두 번 하고 말겠지 하던 지역주민들도 이제는 진정성을 알아준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지역구 선배 의원님에 대한 존경심, 정치를 마칠때까지 간직하겠다”며 “갈등을 해소해야 할 정치가 갈등을 조장하고 유발해서는 안 되겠기에 화합과 포용의 정치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부연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기의 잼버리 살렸다… 구원투수가 된 K팝
- 분당 흉기난동 피해자 얼굴 공개…"숨진 아내는 내 첫사랑"
- 대로변서 음란행위 한 50대…현직 검사장이었다 [그해 오늘]
- 음식점서 뼈해장국 먹다가 이가 깨졌어요[호갱NO]
- "음주도 아닌데 이상한데?"…뇌출혈 어르신 살린 경찰관(영상)
- "샤넬은 티 나잖아요"…로고 없는 '스텔스 럭셔리' 광풍
- '구조동물 안락사' 케어 박소연 전 대표, 내부고발자 신상노출로 집유
- 하와이 산불 사망자 67명으로…“한인 인명피해 없어”
- “용두용미” 드라마 ‘악귀’ 오정세의 차..SUV 대세 속 빛나네[누구차]
- 남편과 모텔 간 女직원…따졌더니 ‘방 사진’ 보여주며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