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주말 잊고 태풍 피해 복구 구슬땀

정면구 2023. 8. 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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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최대 400밀리미터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강원 동해안지역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작업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강원도 속초시는 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무원들을 집중 투입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상가를 청소하고 훼손된 주요 도로 등 기반 시설에 대한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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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최대 400밀리미터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강원 동해안지역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작업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강원도 속초시는 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무원들을 집중 투입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상가를 청소하고 훼손된 주요 도로 등 기반 시설에 대한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침수 피해가 심한 고성군 지역에서도 자원봉사단체 150명이 일손을 거들었고,22사단 등 군 장병 80여 명도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주요 해변과 항포구에서는 태풍으로 밀려온 쓰레기 제거 작업도 이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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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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