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 인사 너무 힘들다" 케인, 토트넘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

이형주 기자 2023. 8. 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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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30)이 토트넘 핫스퍼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케인은 이를 앞두고 스스로 토트넘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케인은 "내 커리어 동안 나를 위해 많은 일을 해준 구단과 팬들에게 어떻게 작별 인사를 해야 할지 말로 표현하기가 나오지 않는다. 언제나 평생 내 마음 속에 있을 것이다. 토트넘 그리고 토트넘 팬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라며 하나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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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에서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앞둔 해리 케인. 사진┃해리 케인 공식 SNS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해리 케인(30)이 토트넘 핫스퍼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현재 월드 클래스 스트라이커로 성장한 케인이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 클럽의 성과 속 언제나 그가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토트넘과 함께 우승을 이루고자 했던 그의 바람은 좀처럼 이뤄지지 않았다. 그 가운데 복수 클럽의 러브콜이 있었다. 케인은 숙고 끝에 FC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어려운 이적을 앞두고 있다.

케인은 이를 앞두고 스스로 토트넘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케인은 "내 커리어 동안 나를 위해 많은 일을 해준 구단과 팬들에게 어떻게 작별 인사를 해야 할지 말로 표현하기가 나오지 않는다. 언제나 평생 내 마음 속에 있을 것이다. 토트넘 그리고 토트넘 팬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라며 하나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케인은 영상 속에서 보다 긴 메시지를 전했다. 케인은 "클럽을 떠나게 돼 너무나 슬프다. 죄송스럽고 감사하며 한 명의 토트넘 팬으로 팀을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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