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오픈] 김다빈-오유경 여자복식 우승, 오유경은 내일 대회 2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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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청 김다빈-오유경 조가 2023 안성오픈테니스대회(이하 안성오픈)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12일, 경기 안성시 안성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4번 시드 김다빈-오유경 조는 김은채(안동시청)-한형주(부천시청) 조를 6-2 6-4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4강전에서 이번 대회 1번 시드였던 정효주(인천시청)-김신희(경산시청) 조를 꺾었던 김다빈-오유경 조는 결승에서도 3번 시드마저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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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청 김다빈-오유경 조가 2023 안성오픈테니스대회(이하 안성오픈)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12일, 경기 안성시 안성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4번 시드 김다빈-오유경 조는 김은채(안동시청)-한형주(부천시청) 조를 6-2 6-4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4강전에서 이번 대회 1번 시드였던 정효주(인천시청)-김신희(경산시청) 조를 꺾었던 김다빈-오유경 조는 결승에서도 3번 시드마저 제압했다. 이번 대회 무실세트의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오유경은 앞서 열린 여자단식 4강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라있는 상태다. 우선 복식 우승에 성공한 오유경은 내일(13일) 단식 결승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김다빈은 "(유니버시아드 참가 이후) 중국에서 입국한 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 우승할 줄은 몰랐다"라며 "재미있게 경기하자고 생각한 것이 좋은 결과가 나온 원동력 같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오유경은 "우연찮게 (다빈) 언니와 파트너를 하게 됐고, 즐겁게 하는 것에 더 의미를 두고 있었다. (내일 단식 결승이) 올해 세 번째 결승전이라 크게 긴장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안성오픈 여자부 경기는 13일 단식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유경과 대회 1번 시드 안유진(고양시청)이 결승에서 맞붙는다.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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