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맥피, 子 보모 갑작스러운 사망에 투어 하차 “끔찍한 비극”

박수인 2023. 8. 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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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캐서린 맥피(Katharine McPhee)가 2세 아들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투어에서 하차했다.

8월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는 캐서린 맥피의 아들을 돌보던 보모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서린 맥피는 아시아 합동 투어를 철수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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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캐서린 맥피(Katharine McPhee)가 2세 아들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투어에서 하차했다.

8월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는 캐서린 맥피의 아들을 돌보던 보모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서린 맥피는 아시아 합동 투어를 철수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캐서린 맥피는 이날 개인 SNS에 "자카르타 팬분들에게. 저는 무거운 마음으로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2회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데이비드와 저, 우리 가족은 끔찍한 비극을 겪었고 적어도 우리 중 한 명은 가족에게 돌아가야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내가 얼마나 미안한지 알아주길 바란다. 언젠가 돌아가서 여러분 모두를 위해 공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캐서린 맥피는 2019년 34세 연상인 가수 겸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와 결혼해 2021년 2월 득남했다. (사진=캐서린 맥피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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