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중인 전기차 훔쳐 탄 10대들 사고, 4명 중 3명 도망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8. 12.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10대 학생 4명이 전기차를 훔쳐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새벽 4시에 대전 죽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10대 학생 4명이 충전 중인 전기차의 문이 열린 것을 보고 훔쳐 운전하다 오전 10시 10분경 외삼동 한 주유소 앞 간판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앞바퀴 쪽이 범퍼가 찌그러졌으며 사고 직후 운전자 1명을 제외한 3명은 도주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10대 학생 4명이 전기차를 훔쳐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새벽 4시에 대전 죽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10대 학생 4명이 충전 중인 전기차의 문이 열린 것을 보고 훔쳐 운전하다 오전 10시 10분경 외삼동 한 주유소 앞 간판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앞바퀴 쪽이 범퍼가 찌그러졌으며 사고 직후 운전자 1명을 제외한 3명은 도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이들이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임에 따라 이들의 부모를 상대로 나머지 3명의 행방을 찾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리자마자 쓰러진 손님…택시기사 “CCTV 없었다면 누명 쓸 뻔”(영상)
- 세계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3명, 편의점에서 물건 훔쳐
- “아내는 제 첫사랑” 서현역 흉기 난동 희생자 얼굴과 이름 공개한 남편
- 한동훈 “롤스로이스男 소동이 대검예규 때문? 박용진 허위 주장”
- 초등생 4명, 충전 중인 전기차 훔쳐 타다 사고…3명 도망
- 양손에 흉기 들고 파출소서 만취 난동 60대, 테이저건 맞고 검거
- 경북경찰청 “채수근 상병 사건 이첩 받아 수사할 예정”
- 태풍 ‘카눈’ 휩쓸려 실종됐던 60대 장애인…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 ‘21년차 부부’ 안정환♥이혜원 일본 여행중…‘늙지를 않네’
- 급류 휩쓸린 여성 붙잡고…100m 같이 떠내려가며 구조한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