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광주 풍암동 일대 아파트 정전..3천세대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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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의 한 아파트 단지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무더위 속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아파트 5곳과 원룸, 상가 등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새벽에도 풍암동 일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아파트와 주택 등 1천 여 세대가 불편을 겪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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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의 한 아파트 단지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무더위 속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아파트 5곳과 원룸, 상가 등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3분 만에 전력 공급이 재개되긴 했지만, 인근 아파트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보호계전기가 오작동하면서 3천 여 세대가 1시간 동안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정전은 풍암동 일대의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이 파일 작업을 하던 중 케이블이 손상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전은 오후 1시 50분쯤 고장 난 지상변압기를 교체 완료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새벽에도 풍암동 일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아파트와 주택 등 1천 여 세대가 불편을 겪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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