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느낌 물씬… 성인 된 장현성 아들 장준우 훈남 외모

배우 장현성과 아들 장준우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한다.

13일 밤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걸환장)에서는 장현성과 20살이 된 첫째 아들 장준우가 새로운 여행 설계자로 나선다.

장현성과 장준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초창기 멤버다. 10년이 지나 어린이에서 성인이 된 장준우는 송중기를 닮은 훈훈한 외모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여행은 배낭만 짊어지고 떠났던 20살의 장현성이 아버지가 돼 올해 20살이 된 아들 준우와 함께 떠나는 배낭여행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제작진은 "장현성, 준우의 스페인 여행은 걸환장 최초의 부자 여행"이라며 "비슷하지만 다른 두 남자의 낭만과 열정이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가족 여행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는 걸환장은 매주 일요일 밤 9시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