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성명] 리즈, 욘토의 출전 거부에 강경 대응…내부 징계+N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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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가 윙포워드 윌프리드 욘토(19)와 관련한 성명을 냈다.
리즈는 "이번 주 초 욘토와 그의 대리인은 구단으로부터 이번 여름에 그를 팔지 않을 것이라는 전언을 받았다. 그런데 그 이후 욘토가 지난 수요일 슈루즈버리 타운과의 카라바오컵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전해왔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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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즈 유나이티드가 윙포워드 윌프리드 욘토(19)와 관련한 성명을 냈다.
리즈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성명을 발표했다. 구단 윙포워드 욘토를 향한 경고가 담겨있었다.
리즈는 "이번 주 초 욘토와 그의 대리인은 구단으로부터 이번 여름에 그를 팔지 않을 것이라는 전언을 받았다. 그런데 그 이후 욘토가 지난 수요일 슈루즈버리 타운과의 카라바오컵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전해왔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를 구단은 수용했지만) 지난 이틀 동안의 훈련에도 불구하고, 또 욘토는 다니엘 파르케 감독에서 이번 주말에 여전히 뛸 수 없을 것 같다는 얘기를 전달했다. 더불어 내일 경기를 위해 버밍엄으로 원정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출전 거부)"라고 설명했다.
리즈는 "이제 이 사안은 내부 징계와 관련한 사항이 됐다. 이에 클럽은 욘토는 팔 선수가 아니라는 것(NFS)을 분명히 하는 것 외에는 그와 관련한 사안을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03년생의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욘토다. 직전 시즌 리즈의 강등으로 2부에서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된 상황에서 1부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 있었다. 이에 이적을 꾀했지만 리즈가 강경한 대응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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