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美위원장 "한국 국민 믿을 수 없는 많은 지지"

미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는 오늘(12일) 공식일정을 마무리한 새만금 잼버리 행사와 관련, 대회 참석자들을 인용해 한국 정부와 국민의 엄청난 지원으로 매일 같이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포브스는 '잼버리를 지켜낸 사람과 조직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심각한 준비 실패의 원인은 몇 주, 몇 달에 걸쳐 검토될 것"이라면서도 "한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한국 국민들의 엄청난 지원이 쏟아졌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두 영국 대원의 학부모는 "아이들이 기대했던 경험은 분명 아니었지만, 일생일대의 경험을 했다"고 말했고, 루 폴슨 미국 보이스카우트 운영위원장은 "한국 국민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지지를 보내줬다"고 전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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