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임윤아, 이래서 열애설 났구나.."아직 못 보내 원럽♥"

[OSEN=장우영 기자] 그룹 2PM 이준호가 ‘킹더랜드’를 아직 보내지 못하며 추억에 빠졌다.

12일 이준호는 “아직 놓을 수 없는 킹주말”이라며 ‘킹더랜드’ 촬영 당시 찍었던 사진을 보며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이준호가 구원 역으로 열연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지난 6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최고 시청률은 13.8%를 기록했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준호는 타고난 기품과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와 시크한 매력까지 갖춘 킹 그룹의 아들 구원 역으로 열연했다.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갑자기 사라진 엄마에 대한 기억만은 갖지 못한 그는 해답을 찾고자 입성한 킹 호텔에서 자신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여직원 천사랑(임윤아)과 사사건건 부딪히다 이어지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종영한 지 일주일째가 됐지만 이준호는 아직 ‘킹더랜드’를 보내지 못했다. 이준호는 구원이 영국에서 지낼 때부터를 시작으로 임윤아와 다정한 커플 사진, 안세하와 브로맨스가 담긴 사진들을 공개하며 팬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이준호는 2PM 멤버들과 함께 지난 11일 KBS2 예능 ‘홍김동전’ 녹화를 마쳤다. 방송은 오는 31일 전파를 탄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