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이세미와 연애 4개월만에 결혼 결심”

배우 민우혁이 아내 이세미와 연애 4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12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민우혁이 백예리 매니저와 그의 남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하는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민우혁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매니저 백예리 커플을 집으로 부른다. 매니저는 민우혁 가족들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한다. 이에 가족들은 그를 따뜻하게 반긴다.

매니저가 남자친구와 만나게 된 곳은 다름 아닌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 촬영장이었다. 당시 촬영장 스태프였던 남자친구와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까지의 달콤한 연애 비하인드를 들려준다는 전언이다.

민우혁은 매니저의 남자친구에게 “예리를 잘 부탁한다”며 사위에게만 준다는 닭다리를 뜯어 건네는 등 장인어른처럼 행동해 웃음을 자아낸다.

민우혁은 이어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한다. 특히 그는 과거 비혼주의자였다고 밝히며, 이세미와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한다.

한편 민우혁은 지난 2012년 이세미와 결혼해 슬하 1남1녀를 두고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