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주지훈, 참담한 마음… 술 먹고 울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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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주지훈이 참단함 마음을 드러냈다.
자신들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비공식작전'의 흥행 부진 때문이다.
주지훈은 흥행을 기대했던 '비공식작전'이 예상 밖으로 부진하자 "박스오피스가 너무 안 나오는데 이유를 못 찾겠다. 평단의 평이 안 좋거나 실 관람객 평이 안 좋으면 '우리가 이래저래 해 이렇게 됐구나' 할 텐데 감이 안 잡힌다"고 고개를 저었다.
역시 흥행을 기대했던 하정우는 주지훈의 말에 공금하며 속상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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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지난 11일 공개된 성시경의 웹 예능 '성시경의 먹을 텐데'에서 주지훈에게 "어제 오랜만에 술 마시다 필름이 끊겼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우리가) 눈물 파이팅했다는 소문이 돌던데 맞냐"고 물었다.
이에 주지훈은 "어제 우리 눈물 파티였다. 박스(오피스 성적)가 너무 안 나와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하정우는 "나도 눈물 파이팅 했니? 격하게 감정 올라왔구나"라고 씁쓸해 했다.
주지훈은 흥행을 기대했던 '비공식작전'이 예상 밖으로 부진하자 "박스오피스가 너무 안 나오는데 이유를 못 찾겠다. 평단의 평이 안 좋거나 실 관람객 평이 안 좋으면 '우리가 이래저래 해 이렇게 됐구나' 할 텐데 감이 안 잡힌다"고 고개를 저었다.
역시 흥행을 기대했던 하정우는 주지훈의 말에 공금하며 속상해 했다.
지난 2일 개봉한 '비공식작전' 누적관객수는 12일 기준 88만명이다. 이 영화는 '밀수', '더 문',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함께 올 여름 한국영화 빅4로 불렸지만 좀처럼 관객수가 늘지 않고 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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