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태풍 '카눈' 사전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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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사전 대응으로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수직 관통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고 울진군에는 하루 동안 최고 220㎜의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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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사전 대응으로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수직 관통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고 울진군에는 하루 동안 최고 220㎜의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다.
이번 태풍으로 울진 일부 지역에서 도로 침수로 인한 통제와 제방 침수, 농경지 일부 유실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지난 6일부터 군수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태풍 진로와 영향 범위에 따른 대비책을 강구하는 등 긴급 점검을 통해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난 9일 오후 10시께는 관내 455세대 641명의 주민을 임시 주거시설로 사전 대피시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태풍 대비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공직자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제적 재난 대비 체계를 강화해 기후 위기로 점점 강해지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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