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있어요 한국", 12일간의 여정 마친 잼버리 대원들 귀국길 올라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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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11일 폐영식을 끝으로 12일간의 여정이 마무리됐다.
전 세계 4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잼버리 대회는 준비부족 등으로 인해 참가자들은 열악한 시설과 환경에서 생활해야 했다.
영국과 미국 등은 자국의 참가 청소년들을 조기 철수하게 하는 등 이번 잼버리 대회는 반쪽짜리 대회라는 지적을 피하기 힘들게 됐다.
인천공항 출국장에 모인 각국 대원들은 대회기간에 친해진 대원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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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11일 폐영식을 끝으로 12일간의 여정이 마무리됐다.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는 각국으로 떠나는 스카우트 대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 세계 4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잼버리 대회는 준비부족 등으로 인해 참가자들은 열악한 시설과 환경에서 생활해야 했다. 영국과 미국 등은 자국의 참가 청소년들을 조기 철수하게 하는 등 이번 잼버리 대회는 반쪽짜리 대회라는 지적을 피하기 힘들게 됐다.
이날 출국길에 오르는 대원은 7800여 명으로 예상됐다. 인천공항 출국장에 모인 각국 대원들은 대회기간에 친해진 대원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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