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고성군 야구협회와 일일 야구교실···선수단 초등학생 50명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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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5일 경남 고성군 야구장에서 고성군야구협회와 함께하는 일일 야구교실을 열고, 경남 야구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승현 고성군 베이스볼 클럽 감독은 "NC 구단의 선수들과 코치님들께서 이런 고마운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로 우리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하는 기회가 되고, 야구를 직접 경험을 해볼 기회가 없던 학생들에게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계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차 우리 클럽 선수들이 NC 다이노스에서 뛸 수 있도록 지도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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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NC 다이노스가 5일 경남 고성군 야구장에서 고성군야구협회와 함께하는 일일 야구교실을 열고, 경남 야구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구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야구교실에는 고성군 베이스볼 클럽 선수 및 고성군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 총 50명이 참가했다. NC에서는 최건용, 손용석, 백차승 코치를 비롯해 권정웅, 정진기, 최우재 선수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학생들을 지도하는 ‘일일 코치’로 나섰다.
NC 선수단과 학생들은 조를 나눠 타격, 투수, 내·외야 수비 훈련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고성군 베이스볼 클럽 유승우 어린이는 “프로 선수들이 다양한 부분의 기술을 알려줘서 좋았다. 여러 훈련이 다 재미있었으나 특히 투수 부분이 재미있었다. 나중에 NC 구창모 선수처럼 나도 NC 다이노스에서 뛰고 싶은 꿈이 있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를 만들어 주시면 꼭 참여해 더 배워보고 싶다”고 했다.
김승현 고성군 베이스볼 클럽 감독은 “NC 구단의 선수들과 코치님들께서 이런 고마운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로 우리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하는 기회가 되고, 야구를 직접 경험을 해볼 기회가 없던 학생들에게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계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차 우리 클럽 선수들이 NC 다이노스에서 뛸 수 있도록 지도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성욱 NC 다이노스 육성팀장은 “기회가 된다면 우리 선수단이 경남지역의 NC 팬과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더 많이 가지려고 한다. 어린 친구들이 오늘 이 자리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을 인상 깊게 봤다. 다음에도 이런 시간을 만들어 야구를 접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야구와 NC 다이노스를 알리는 일을 많이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C는 22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D-NATION’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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