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고마워요"…귀국길 오른 잼버리 대원들

김솔 2023. 8. 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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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 용인시 소방학교에 머물렀던 네덜란드 및 상투메프린시페 잼버리 참가자 350여명이 일정을 마치고 12일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일정을 안전하게 마치고 돌아갈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모두 귀국한 뒤에도 소방학교에서의 좋은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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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 용인시 소방학교에 머물렀던 네덜란드 및 상투메프린시페 잼버리 참가자 350여명이 일정을 마치고 12일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잼버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8일부터 경기도소방학교에 머물렀던 잼버리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소방 안전 체험에 참여하고 전통 농악대, 태권도 시범단, 비보이 공연단 등이 꾸민 무대를 감상하며 즐겁게 지냈다.

네덜란드 참가자들은 귀국길에 오르기 전 "경기도 소방 직원들의 헌신적이고 친절한 응대에 감사드린다"며 각 지역 마크를 모아 만든 기념 액자를 조선호 도소방재난본부장에게 전달했다.

도소방재난본부는 잼버리 참가자들의 전 일정을 동행 촬영하며 제작한 기념 영상과 여러 가지 소방 관련 기념품을 이들에게 선물했다.

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일정을 안전하게 마치고 돌아갈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모두 귀국한 뒤에도 소방학교에서의 좋은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했다.

상투메프린시페 잼버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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