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고마워요"…귀국길 오른 잼버리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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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 용인시 소방학교에 머물렀던 네덜란드 및 상투메프린시페 잼버리 참가자 350여명이 일정을 마치고 12일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일정을 안전하게 마치고 돌아갈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모두 귀국한 뒤에도 소방학교에서의 좋은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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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 용인시 소방학교에 머물렀던 네덜란드 및 상투메프린시페 잼버리 참가자 350여명이 일정을 마치고 12일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경기도소방학교에 머물렀던 잼버리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소방 안전 체험에 참여하고 전통 농악대, 태권도 시범단, 비보이 공연단 등이 꾸민 무대를 감상하며 즐겁게 지냈다.
네덜란드 참가자들은 귀국길에 오르기 전 "경기도 소방 직원들의 헌신적이고 친절한 응대에 감사드린다"며 각 지역 마크를 모아 만든 기념 액자를 조선호 도소방재난본부장에게 전달했다.
도소방재난본부는 잼버리 참가자들의 전 일정을 동행 촬영하며 제작한 기념 영상과 여러 가지 소방 관련 기념품을 이들에게 선물했다.
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일정을 안전하게 마치고 돌아갈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모두 귀국한 뒤에도 소방학교에서의 좋은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했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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