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김하성, 현 MLB 최장 연속 안타 행진...올시즌 최장 세미언의 25경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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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로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 5타수 2안타에 1타점을 기록했다.
16경기 연속 안타는 현 MLB 최장 기록이다.
올 시즌 최장 연속 안타 기록은 마커스 세미엔(텍사스 레인저스)의 25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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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 5타수 2안타에 1타점을 기록했다.
16경기 연속 안타는 현 MLB 최장 기록이다.
올 시즌 최장 연속 안타 기록은 마커스 세미엔(텍사스 레인저스)의 25경기다.
김하성의 타율은 0.290으로 올랐다.
김하성은 이날 첫 세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포수 파울 플라이, 3루수 땅볼, 우익수 직선타로 침묵했다.
하지만 6-1로 앞선 6회 2사 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날린 데 이어 7-5로 쫓긴 9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좌선상 2루타로 득점도 했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를 10-5로 물리치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최지만은 7번 지명 타자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샌디에이고 이적 후 7경기 무안타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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