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등 강원 3곳 폭염주의보 해제…강원 기상특보 모두 해제

윤왕근 기자 2023. 8. 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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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2일 오후 3시를 기해 강릉평지·삼척평지·양양평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시간 속초평지·고성평지·양양평지에 발효됐던 폭풍해일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오후 1시 20분에는 강릉평지에 폭풍해일주의보가 해제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기준 강원지역 기상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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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등 4곳 폭풍해일주의보도 모두 해제
주말인 12일 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2023.8.12/뉴스1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기상청은 12일 오후 3시를 기해 강릉평지·삼척평지·양양평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또 같은시간 속초평지·고성평지·양양평지에 발효됐던 폭풍해일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오후 1시 20분에는 강릉평지에 폭풍해일주의보가 해제됐다.

폭풍해일은 저기압의 기압강하, 기상조석과 천문조석, 풍랑 작용으로 해수면이 상승해 피해를 주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기준 강원지역 기상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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