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고마워요"…잼버리 대원 350여명 추억 가득 안고 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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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학교 머물렀던 잼버리 대원 350여명이 일정을 마치고 12일 오후 귀국길에 올랐다.
잼버리 대원들은 지난 8일부터 3박4일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다양한 소방안전체험과 전통 농악대, 태권도 시범단, 비보이 공연 등을 즐겼다.
소방 관계자는 "잼버리 대원들이 소방학교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각국의 대원들이 귀국한 뒤에도 경기도소방과 함께한 좋은 추억들을 오래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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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소방학교 머물렀던 잼버리 대원 350여명이 일정을 마치고 12일 오후 귀국길에 올랐다.
잼버리 대원들은 지난 8일부터 3박4일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다양한 소방안전체험과 전통 농악대, 태권도 시범단, 비보이 공연 등을 즐겼다.
잼버리 대원들은 소방학교 내 2인1실의 쾌적한 환경에서 귀국 전 한국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었다. 11일 저녁에는 치킨 파티를 하며 '한국의 맛'에 반하기도 했다.
네덜란드 잼버리 대원 리더들은 각 지역 마크를 모아 담은 액자를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에게 전달하며 "경기도소방 직원들의 헌신적이고 친절한 응대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도소방재난본부도 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대원들의 전 일정을 동행 촬영한 기념영상을 제작해 전달했다. 아울러 다양한 소방관련 기념품도 선물했다.
소방 관계자는 "잼버리 대원들이 소방학교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각국의 대원들이 귀국한 뒤에도 경기도소방과 함께한 좋은 추억들을 오래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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