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화재취약대상 소방사범 11월 말까지 일제단속

김태완 기자 2023. 8. 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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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대형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14 ~ 20일 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21일 ~ 11월 24일 3개월간 실시한다.

일제단속으로 위법사항 적발 시 사법처리 및 시정명령․ 보완을 추진하며, 엄정한 법집행으로 소방안전 적폐행위를 근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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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관계자들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일제단속 모습.(서산소방서 제공)/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대형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14 ~ 20일 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21일 ~ 11월 24일 3개월간 실시한다.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단속 대상 선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해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은 대상 25개소 이상을 선정한다.

중점 단속 내용으로는 △소화시설, 경보시설, 피난설비 등 유지관리 적정성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에 관한 사항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 사항 △자체점검 및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적정 여부 △불법 구조물, 피난로 적치물, 불법 용도변경 등이다.

일제단속으로 위법사항 적발 시 사법처리 및 시정명령․ 보완을 추진하며, 엄정한 법집행으로 소방안전 적폐행위를 근절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법사항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하여 화재취약대상의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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