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장차 부품 제조업체 명지, 김제에 95억 투자해 공장 건립

백도인 2023. 8. 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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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특장차 부품 생산업체인 명지가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투자하기로 협약했다고 12일 밝혔다.

명지는 이르면 연말까지 95억원을 들여 지평선산업단지 1만1천943㎡ 부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특장차 제어기 등을 생산하게 된다.

공장이 정상 가동하면 2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줘 감사하다"며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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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투자협약식 [김제시 제공]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특장차 부품 생산업체인 명지가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투자하기로 협약했다고 12일 밝혔다.

명지는 이르면 연말까지 95억원을 들여 지평선산업단지 1만1천943㎡ 부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특장차 제어기 등을 생산하게 된다.

공장이 정상 가동하면 2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줘 감사하다"며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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