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복통 호소 벨기에 잼버리 대원, 맹장염 응급수술 받고 퇴원
김현주 2023. 8.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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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복통 증상을 호소한 벨기에 스카우트 대원이 병원에서 긴급수술을 받고 무사히 퇴원했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인천시 연수구 연세대학교 국제컴퍼스에 마련된 병원 임시진료소에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인 벨기에 대원 A(15)양이 찾아와 극심한 복통 증상을 호소했다.
의료진의 빠른 대처로 제때 수술을 받은 덕에 A양은 복막염으로 진행되지는 않았고, 이후 건강을 회복해 무사히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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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빠른 대처 빛났다
심한 복통 증상을 호소한 벨기에 스카우트 대원이 병원에서 긴급수술을 받고 무사히 퇴원했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인천시 연수구 연세대학교 국제컴퍼스에 마련된 병원 임시진료소에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인 벨기에 대원 A(15)양이 찾아와 극심한 복통 증상을 호소했다.
의료진은 복막염을 의심해 곧바로 그를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다.
검사 결과 A양은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았고 당일 소화기외과에서 복강경 충수 절제술을 받았다.
의료진의 빠른 대처로 제때 수술을 받은 덕에 A양은 복막염으로 진행되지는 않았고, 이후 건강을 회복해 무사히 퇴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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