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때 대구서 실종된 60대…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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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당일 대구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던 중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사흘 만에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상원지 남쪽 입구 부근에서 A씨를 찾아 인양했습니다.
지난 10일 A씨의 아내는 "전동휠체어를 타던 남편이 실종됐다"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실종자를 수색했지만 A씨의 전동휠체어만 도랑 부근에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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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당일 대구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던 중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사흘 만에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상원지 남쪽 입구 부근에서 A씨를 찾아 인양했습니다.
당국은 수색에 동원된 수난 탐지견 2마리가 반응을 보인 곳에서 수중 음파 탐지기로 실종자 위치를 파악했으며 119 구조대원들이 중점 수색했습니다.
지난 10일 A씨의 아내는 "전동휠체어를 타던 남편이 실종됐다"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실종자를 수색했지만 A씨의 전동휠체어만 도랑 부근에서 확인됐습니다.
[김한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hanna2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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