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절친 신현지, 제니 마음도 훔쳐 “둘도 없는 친구” 명품 C사도 함께(제니유튜브)

[뉴스엔 이슬기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모델 신현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8월 11일 유튜브 제니의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제니 인 도쿄 파트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절친인 모델 신현지와 함께한 도쿄 여정이 찾아왔다.

영상에서 제니는 일본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신현지와 서로의 볼을 찌르는 포즈와 "절친 피스!"를 외치며 우정을 자랑했다. 제니가 잠에 들었을 때도 신현지는 웃으면서 그를 찍는 등 귀여운 영상을 담았다.

도착 후 제니와 신현지는 바로 밥을 먹으러 갔다. 제니는 "이번에 현지가 브이로그를 열심히 찍어 주기로 했어요"라며 즐거워 했다.

도쿄의 야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두 사람은 음악과 크레페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했다. 신현지는 크레페를 든 제니의 사진을 다양하게 찍어주는 센스도 발휘했다.

다음 날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명품 C사의 애프터 파티 리허설 현장. 제니는 세 곡을 부르며 감미로운 음색을 선보였고 신현지는 아낌 없이 박수를 보냈다. 신현지도 리허설을 마친 후, 둘은 함께 퇴근했다.

잠시 휴식을 취한 제니와 신현지는 저녁으로 스시를 먹기 위해 나섰다. 차 안에서 C사 애프터 파티를 연습하는 두 사람이 시선을 끌었다.

스시 집 도착 후, 제니는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진짜 브이로그를 열심히 하는 거 같아. 현지 덕분인가. 저희는 지금 스시를 먹으러 왔고요. 저희가 파리부터 계속 만나다 보니 이렇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며 즐거워 했다.

한편 신현지는 한 방송에서 송혜교, 제니와의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배우 송혜교와는 한 패션쇼에서 운명적인 아이컨택을 한 것을 계기로 찐친으로 발전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제니와는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덕분에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제니의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