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서부 산시성 시안 산사태…2명 사망·16명 실종

박준호 기자 2023. 8. 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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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서부 산시성 시안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산사태는 전날 저녁 오후 6시께 발생했다.

시안시 당국 소식통에 따르면 사고는 시안구 장안구 외곽에 있는 한 마을에서 발생했다.

산사태 당시 바위와 진흙이 밀려내려 오면서 주택 2채를 비롯해 도로와 다리, 전력공급시설 등이 파손됐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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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촨=신화/뉴시스]지난 6월 중국 남서부 쓰촨성 원촨현 산사태 현장 자료사진. 2023.08.12.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중국 북서부 산시성 시안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산사태는 전날 저녁 오후 6시께 발생했다. 시안시 당국 소식통에 따르면 사고는 시안구 장안구 외곽에 있는 한 마을에서 발생했다.

산사태 당시 바위와 진흙이 밀려내려 오면서 주택 2채를 비롯해 도로와 다리, 전력공급시설 등이 파손됐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구조당국은 지금까지 산사태로 갇혀 있던 4명을 구조했으며, 구조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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