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옥택연 2PM ‘홍김동전’ 뜬다, 15년 호흡 예고[공식입장]

[뉴스엔 이하나 기자]

2PM 완전체가 ‘홍김동전’에 출연한다.

8월 12일 KBS 2TV ‘홍김동전’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2PM이 최근 ‘홍김동전’에 완전체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홍김동전’은 2PM 멤버 장우영이 고정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으로, 앞서 이준호가 전화 연결로 등장했고, 닉쿤은 ‘KBS 방송 오마주 특집’ 편에 장우영의 찐친으로 출연했다. 이 외에도 갑자기 전화를 해 돈을 빌려달라는 장우영에게 흔쾌히 7,000만 원을 빌려주겠다고 말하는 영상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옥택연도 ‘가슴이 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귀신들의 사교모임’ 특집에 출연해 장우영과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줬다. 완전체로 출연한 2PM이 이번에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2PM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9월 9일,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10월 7일과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한편 2PM이 출연하는 KBS 2TV ‘홍김동전’은 8월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