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여름 극장가 질주 시작 [박스오피스]

이기은 기자 2023. 8. 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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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텐트폴 마지막 주자,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예상대로 3일 째 톱을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날 관객 25만1037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6만757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말을 앞둔 지난 금요일, '불금(불타는 금요일)' 효과인 듯 하루 25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개봉 첫 주말 스코어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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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여름 텐트폴 마지막 주자,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예상대로 3일 째 톱을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날 관객 25만1037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6만7579명으로 집계됐다.

영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올 여름 텐트폴 영화 마지막 주자인 해당 영화는 올 여름 텐트폴 영화 마지막 주자로 기대를 모았다. 예상대로 지난 9일 개봉과 동시에 1위에 올랐고, 3일째 톱이다.

특히 주말을 앞둔 지난 금요일, '불금(불타는 금요일)' 효과인 듯 하루 25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개봉 첫 주말 스코어에 관심이 모인다.

이어 '밀수'는 9만3888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수는 402만3909명으로 집계됐다. 3위는 '엘리멘탈'로 4만44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고, 누적 관객수는 649만2789명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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