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관심' 하향 발령

조재영 jojae@mbc.co.kr 2023. 8. 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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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이 소멸하고 전국적으로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전국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이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낮 12시부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한 단계 낮춰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단계로 하향됐지만,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산림 주변 야외활동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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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앞두고 산사태 피해 복구 계속 [사진 제공 : 연합뉴스]

태풍 '카눈'이 소멸하고 전국적으로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전국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이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낮 12시부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한 단계 낮춰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8일부터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상황대응을 위해 설치한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도 산사태예방지원본부로 전환해서 운영합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단계로 하향됐지만,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산림 주변 야외활동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364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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