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관심’으로 하향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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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2일 정오를 기해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이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인해 위기경보는 하향됐지만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산림 내와 주변에서의 야외활동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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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형욱 기자 = 산림청은 12일 정오를 기해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태풍 '카눈' 소멸로 전국적으로 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든데 따른 것이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이다.
산림청은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를 산사태예방지원본부로 전환하며 태풍으로 인한 기관별 산림피해 현황을 파악한 뒤 응급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인해 위기경보는 하향됐지만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산림 내와 주변에서의 야외활동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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