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간 암투병' 윤도현 "넌 혼자가 아니야"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8. 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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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윤도현이 '흰수염고래'를 열창하며 관객들에 '혼자가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흰수염고래'를 열창하며 '넌 혼자가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특히 윤도현이 지난 3년 간 암 투병하다 지난 8일 완치된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이번 '흰수염고래' 무대도 더 울림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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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불후의명곡 록페스티벌 인 울산' 윤도현. 2023.08.12. (사진 = 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YB' 윤도현이 '흰수염고래'를 열창하며 관객들에 '혼자가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YB는 12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의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 2부에서 피날레 무대의 주인공을 등장한다.

YB는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힘도 센 흰수염고래는 아무도 헤치지 않는다, 우리 세상도 권력이 약자를 괴롭히지 않게 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담긴 '흰수염고래'를 선곡한다.

무대에 오른 윤도현은 키보드 앞에 앉아 연주와 노래를 동시에 전하며 감동을 준다. 그는 '흰수염고래'를 열창하며 '넌 혼자가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특히 윤도현이 지난 3년 간 암 투병하다 지난 8일 완치된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이번 '흰수염고래' 무대도 더 울림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윤도현은 이번 무대에서 즉석으로 '나는 나비'를 선보였고, 관객들 역시 떼창에 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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