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멀티히트’ 샌디에이고, 4연패 탈출..애리조나는 9연패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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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4연패에서 벗어났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8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4연패에서 벗어났고 애리조나는 9연패 늪에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6회초 김하성이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더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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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4연패에서 벗어났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8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10-5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4연패에서 벗어났고 애리조나는 9연패 늪에 빠졌다.
블레이크 스넬(SD)과 라인 넬슨(ARI)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애리조나였다. 애리조나는 1회말 크리스티안 워커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선취했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잰더 보가츠의 2점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3회초 후안 소토의 1타점 3루타, 매니 마차도의 적시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2점포로 4득점에 성공하며 달아났다.
샌디에이고는 6회초 김하성이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더 달아났다.
애리조나는 6회말 케텔 마르테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고 8회말 토미 팸의 3점포로 점수차를 좁혔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선두타자 김하성의 2루타에 이어 타티스의 1타점 2루타, 소토가 적시타, 보가츠가 적시타를 기록해 3점을 달아나며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스넬이 6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스캇 바로우가 1이닝 무실점, 레이 커가 0.2이닝 2실점, 스티븐 윌슨이 0.1이닝 1실점, 톰 코스그로브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1번 2루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2안타 1타점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90으로 올랐다. 최지만은 7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교체됐다.
애리조나는 선발 넬슨이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불펜이 추가 4실점해 패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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