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풍 카눈 북상 비상...압록강 홍수 우려

류제웅 2023. 8. 12.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중국 곳곳에 폭우가 예보돼 홍수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오늘(12일) 폭우 전선이 동북 지역에서 화베이, 서부 내륙까지 길게 형성돼 이 일대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며 홍수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랴오닝성 기상 당국은 오늘(12일) 상류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져 압록강에서 홍수가 발생해 단둥 등 하류 지역에 수재가 날 위험이 크다고 예측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중국 곳곳에 폭우가 예보돼 홍수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오늘(12일) 폭우 전선이 동북 지역에서 화베이, 서부 내륙까지 길게 형성돼 이 일대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며 홍수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중앙기상대는 내일(13일) 오전 8시까지 랴오닝성 동남부와 광시성, 광둥성 등에 100∼160㎜의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60㎜가 넘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랴오닝성 기상 당국은 오늘(12일) 상류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져 압록강에서 홍수가 발생해 단둥 등 하류 지역에 수재가 날 위험이 크다고 예측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