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풍 카눈 북상 비상...압록강 홍수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중국 곳곳에 폭우가 예보돼 홍수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오늘(12일) 폭우 전선이 동북 지역에서 화베이, 서부 내륙까지 길게 형성돼 이 일대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며 홍수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랴오닝성 기상 당국은 오늘(12일) 상류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져 압록강에서 홍수가 발생해 단둥 등 하류 지역에 수재가 날 위험이 크다고 예측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중국 곳곳에 폭우가 예보돼 홍수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오늘(12일) 폭우 전선이 동북 지역에서 화베이, 서부 내륙까지 길게 형성돼 이 일대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며 홍수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중앙기상대는 내일(13일) 오전 8시까지 랴오닝성 동남부와 광시성, 광둥성 등에 100∼160㎜의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60㎜가 넘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랴오닝성 기상 당국은 오늘(12일) 상류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져 압록강에서 홍수가 발생해 단둥 등 하류 지역에 수재가 날 위험이 크다고 예측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잼버리 12일 대장정 마치고 귀국...인천공항 '특별 지원'
- 머스크, 결투 장소 콜로세움 암시...저커버그 "합의 없어"
- "아기 머리가 없었다"...美 산부인과 의사, 의료사고 후 은폐 의혹
- 美, 꿈의 핵융합 에너지 또 성공...우리 KSTAR는?
- 바이든, 중국 언급하며 또 돌출발언 "중국은 악당·시한폭탄"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공무원들이 또...?" 전북 김제서도 '40인분 노쇼' [앵커리포트]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보안 훈련된 사람의 지능적 범행"...'시신훼손' 장교가 검색한 물건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