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관심' 하향 발령

김준호 2023. 8. 12.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12일 정오를 기해 전국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구분된다.

김인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단계로 하향됐지만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산림 주변 야외활동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 앞두고 산사태 피해 복구 계속 (예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9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산사태 피해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2023.8.9 psik@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12일 정오를 기해 전국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구분된다.

산림청은 지난 8일부터 태풍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한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도 산사태예방지원본부로 전환 운영한다.

김인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단계로 하향됐지만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산림 주변 야외활동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